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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mayforgetyoubutno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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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셋Friday 13.10.

othersmayforgetyoubutnoti는 연인 사이인 정글과 Cyrrca이 함께 만든 밴드로 음악을 통해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Cyrrca는 뮤지션이자 작가, 스킨케어 브랜드 Devonin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글은 모델이자 아티스트, 트랜스젠더 액티비스트, 아크네 스튜디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다양한 경계에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첫 음원인 "othersmayforgetyoubutnoti"를 발매했으며 9월 22일(금) 동명타이틀의 데뷔 싱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스코프 서울에서 othersmayforgetyoubutnoti는 데뷔 싱글과 세 곡의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금요일 저녁의 음악 큐레이션을 스코프 서울과 함께합니다. 금요일 저녁에 양반들, 진보 feat. 신드럼, 키라라, Y2K92, KHYO와 함께 무대에 섭니다. 이들의 퍼포먼스 제목은 ‘othersmayforgetyoubutnoti presents: PEACE’입니다.

Curated Artists

진보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SuperFreak Records의 파운더입니다. 그는 자신의 솔로 앨범을 낼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팀 ‘Mind Combined’, ‘PoPoMo’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Touch’라는 이름을 통해서 낯선 만남을 도모해 음원을 발매하며, 동양과 서양, 선배와 후배 같이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음악 안에서 연결시킵니다. 댄스 음악과 R&B 라이브를 합친 파티를 클럽 ‘Soap’에서 선보였으며, 현재는 파크하얏트 서울의 스피크이지바 The Timberhouse에서 음악 디렉터로도 활동합니다.

신드럼은 드러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드러머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입니다. 2021년에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022년, 2023년에는 밴드 ‘소울딜리버리’를 통해 정규 1집과 2집을 발매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표현하며, ‘SHINDRUM’만의 색깔과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또 그는 누구나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음 세대 뮤지션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스코프 서울에서 진보와 신드럼, 그리고 밴드 ‘MAK’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합니다. 진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더불어 신드럼(드럼), 하은(키보드), 누기(베이스), 승현(기타)의 연주에 빠져들어 보세요. 소울 풀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철학적인, 그리고 즉흥적이고 신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들의 공연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앞으로 ‘진보’하도록 자극할 것입니다. 
 

KHYO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이자 DJ입니다. 프로듀서로서 우원재의 첫 정규 앨범 [Black Out](2020) 대부분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지며, 앨범 전반에서 특유의 견고하고도 긴장감 있는 활기를 연출한 바 있습니다. [CLMZ](2018),  [시치미(LYING)](2019)와 같은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개인적으로도 활동을 이어왔고, 곧 첫 번째 EP 앨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HYO는 스코프 서울에서 <Bleach>라는 제목으로 1시간 SET의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DJ로서 서울의 다양한 클럽과 파티 씬을 돌아다니면서 관중들의 에너지에서 많은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는 KHYO의 무대를 기대해주세요.

키라라는 ‘전자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음악가입니다. 활발한 국내 활동으로 한국 전자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매체를 위한 음악을 만들어 클라이언트에게 팔기도 하고, 학원에서 음악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등 음반 제작과 공연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키라라에게 ‘음악’은 자기 자신이며, 재미있게 길게 음악 활동을 하는 게 목표라고 말합니다. 키라라는 정규 앨범 [무브스(moves)](2016)로 ‘제 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부문 음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세계 각국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키라라가 스코프 서울에서 선보일 전자음악 무대는 <키라라 라이브셋>입니다. 작업에 아티스트 이름 이외의 다른 수식어를 붙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이름을 이와 같이 지었습니다. 그는 그저 자신의 음악을 공연합니다. 카라라가 키라라의 기계들 앞에서 키라라의 음악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셋으로 공연합니다. 케미컬 브라더스, 코넬리우스, 오사와 신이치(몬도 그로소), 영종도에서 바라본 하늘의 별, 밭에서 올라오는 야채 냄새, 비행기를 탔던 경험, 엄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무대입니다.  

Y2K92는 지빈과 시모 두 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으로, 음악가 ∙ 퍼포머 ∙ 래퍼 ∙ DJ ∙ 모델 ∙ 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예술적 역량을 펼칩니다. 그들은 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인터넷에 축적된 여러 시각 자료에서 영향을 받았는데, 그러한 자료들은 대체로 맥락 부족과 아마추어적인 편집 그리고 낮은 품질 등으로 인해 낯설고 불편한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Y2K92는 이를 보며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들은 그러한 친근한 이미지와 왜곡된 음악을 결합해 쾌감을 주는 무언가를 창작함으로써 논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Y2K92가 이번 스코프 서울에서 선보일 <Y to K naughty chu chu>는 Y2K92 그 자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입니다. 그들은 본 프로젝트에서 뮤직 디자인, 슬램, 라임 없는 랩 등을 통해 평소 추구하는 미학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유튜브 영상과 팟캐스트, 웹툰 등을 접하며 쌓은 상상력과 영감으로, ‘우린 뭔가 다르다’라고 말하는 Y2K92만의 독보적인 감각이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양반들은 ‘오리엔탈 샤머니즘 펑크 사이키델릭 록 밴드’입니다. 양반들의 팀명은 서구의 젠틀맨처럼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모두가 양반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지훈(키보드), 누기(베이스), 전범선(보컬), 딸기(드럼), 윤성호(기타), 학(비디오)으로 이루어진 이 밴드는 풍류를 통해 조화를 이룹니다. 또 이들은 지구로부터 영감을 받습니다. 2018년에 발매된 양반들의 첫 싱글 앨범 <태평천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여러 이상 기후를 겪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곡으로 재해석되기도 했습니다.

스코프 서울에서 양반들은 EP <바람과 흐름>, <에루화>에 담긴 노래들과 일부 미발매 곡을 연주합니다. <바람과 흐름>은 보컬이자 리더 전범선이 지리산 황토집에서 일주일간 풍류를 즐기며 만든 미니 앨범입니다.이 앨범의 곡들에는 산자락에 불어오는 바람의 흐름, 자연의 순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노래할 때 흥과 즐거움을 나타내는 소리를 뜻하는 <에루화>는 전라남도 해남의 두륜산 자락의 ‘에루화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적인 소재와 밴드 사운드의 오묘한 조화를 통해 자연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